대강은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였을 줄은 몰랐네
정말 이 사실이 당시에 퍼졌다면
신문이고 티비고 난리도 아니었을 것이고
정말 뻥 안 치고 레알 혼돈의 시대 도래
이 일로 정말 큰 일도 있었고
내가 저 나이 때 그런 일을 당했더라면
난 절대 저렇게 못했어
내가 먼저 나쁜 생각 먹었을거야
웃음이 뭔지 다 잊고 지구 내핵까지 파고 들어갔을걸
지금은 세바퀴 나오는 아저씨 취급 받는단 소리에
마음이 정말 누가 주먹으로 치는 듯 아팠다
생사의 결정권을 쥘 정도의 힘과 영향력을 가진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단순히 멋있어서 좋아한게 아니야
어리다고 니가 알긴 뭘 아냐며
생각할 자유조차, 내 마음을 말해볼 자유조차 부정당한
나의 어린시절
나의 영웅이었던 사람들
너도 생각할 자유가 있어,
우리도 세상 일에 관심이 있다고
그런 걸 깨우쳐 주었던 사람들
그래서 내가 좋아했었지
우리를 대변해주었던 그들이 어른들만큼 힘이 셌으니까
그래서 내가 요즘 참 힘든가보다
단순히 멋져서 좋아한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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