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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호 주맘 막방

다에라울 2013. 4. 25. 00:20


토니안의 주고 싶은 마음 듣고 싶은 얘기

이걸 이제 처음 듣다니

2009년부터 2010년은 정말 너무 바빴었다

그냥 안승이 군대에 있구나 언제 나오려나

이런 생각만 했었지

가끔 군인으로서 방송이나 뭘 하고 있구나 이렇게 소식만 뜨문뜨문 보았었다


이거 듣다가 눈물 찔찔 흘리는 내가 웃기기도 하고 ㅋ


군대에서 우울증을 치료했다고 극복했다고 했던 말에 마음이 정말 아팠었는데

이걸 보니 또르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에서 라디오를 들어본게 옛날옛적 문씨가 했던 뭐였지 이름도 기억안나 ㅋㅋㅋㅋㅋ

그것도 듣다가 도저히 내스탈 아니어서 바바이쳤었는데

도저히 라디오는 못 듣겠음


연예인 자체에 나는 기본적으로 불신을 안고 있는 사람인데

이 눈물과 울먹임은 레알 진심으로 느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뜬금없이 군복 핏에 으얽 뭐죠 끌ㄹㅣ는 이 생물학적 끌림이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토니씨 토니안씨 안승호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옜날 내가 승호오빠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렀던 원숭이앀ㅋㅋㅋㅋㅋㅋㅋㅋ

좋아합니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세기에도 21세기에도 여전히 나의 아이돌?이라고 단어를 규정하기엔 부족하고

이상? 이라고 하기엔 좀 방향이 다르고 무튼


항상 밝은 모습 보여주십셔

KOREAN PRIDE를 들으며 애국심을 키워낸 초딩이 지금 성인이 되어 살고 있음묘

너님의 영향력은 아직도 지대합니다


끄어 언제 나는 실물을 봅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잠실에서 본건 너무 작았잖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