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장 스캔을 떠 보았다
굉장히 좋아했던 것들은 왜 버리고 이것들만 남겼는지 모르겠다
그 때 토마토였나 신드롬이었나
컨셉도 글도 맘에 들었던 게 있는데
이사할 때 음반은 물론 현수막, 브로마이드 다 굿바이 해서 아무것도 남은게 없는 줄 알았더니
그래도 구석에 몇 장 있네
그 중에 몇 개만 ㅎㅎㅎㅎㅎㅎㅎㅎ
너무 슬프거나 짜증나는건 나도 모르게 스캔을 안했다
근데 크기 조절 어떻게 하지....
클릭하면 전체 사진 보입니다.
중학교 때 학교 앞에서 나눠주던 홍보물
내가 중딩 올라갈때도 오빠들이 홍보를 했었던
그래서 에리트로 샀었지
친구들이 받아서 주고, 내가 또 아줌마한테 가서 받고
한 50장은 받았는데 이거 딸랑 한장 남겼네 ㅋㅋㅋ
이거 나름 파일이라 펼치면 다섯명 다 있음
옷 번호와 함께
문근영양 오랜만입니다
가로로 된 스캔들은 다 짤려서 나옴;;;;; 클릭해야 함
보이지 않는 저 꽁지머리에서 빡세게 바른 젤이 느껴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악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거 하나만 남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밀레니엄 다이어리로 친구랑 교환일기 썼는데
지금도 저기 있는데 두 줄 이상 읽을 수가 없다
내 손발 보호를 위해
리재가 너무 예쁘다
데뷔 1500일;;;;;;;;;;
지금은 몇일이지???????????
대충 7000일 쫌 넘나
붕대 감은 손보다
이 포즈가 더 압권으로 다가왔다
그저 웃지요
눈빛은 진지한데 포즈가 3집 삘
이걸 왜 이렇게 구리게 잘랐지
혀 ㅋ 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수리 혀기 뭐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에 주옥같은 멘트들ㅋㅋㅋㅋㅋㅋ
안쎄븐 + 장미모 + 리고구마
이걸 버리지 않은 나에게 무한한 감사를 바친다.
최고야
장우혁사마 소리가 절로 나오네
좋은건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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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와 함께 세상에 나온
나의 초중딩 시절
2001년 2월 1일의 신문은 스캔을 못하겠다
친구랑 길 가다가 길바닥에 놓여진 신문에
날벼락같던 뉴스
어안이 벙벙해서 친구랑 남의 가게 앞에서 바닥에 놓인 그 신문만 뚫어져라 쳐다봤었다
그래서 그 주인이 그 1면만 줬었나
확실히 모니터로 보는 것과
종이로 보는 것은 다르다는 것을 느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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